안녕하세요. 지음주택 입니다.

2022년 다시 이슈로 등장한 라돈은 자연 방사능 물질이며

암석과 토양은 자연적으로 라돈 가스를 방출합니다.

라돈은 무향, 무색, 무취로 나타나는 자연 방사선 기체이기에

노출 후 즉각적인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 더 위험한 유해 요소인데요.
이 방사능 입자는 1급 발암물질이면서 코로 빨아들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물질이 있어 해결책이 매우 필요합니다.

폐암 발생의 3%~14%가 '실내 라돈'에 검출되는 연구결과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라돈 저감시설 도입 기준과

저감방법을 제시해 라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경우, 친환경 자재이기 때문에 인헤 유해 물질에 노출 되지 않아

더욱 안전한 주택을 계획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전원생활 및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로 라돈이 유입되는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라돈은 화강암 지대에서 방출량이 높게 나타납니다.

암석이나 토양속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 과정을 거치면서

라듐으로 바뀌고 한 번 더 붕괴되면 라돈이 됩니다.

라돈이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는지 유입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세한 틈이 있으면 어디든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주택의 기밀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2. 라돈 측정기를 통해 주택 라돈 수치 관리하기.

국내의 실내 라돈 권고기준은 184베크렐로 베크렐(Bq)은

1초 동안 한 번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기보다 8배 무거운 라돈은 밀폐된 공간에 고농도로 축적 되기 때문에

라돈 측정기를 통해 주택의 실내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돈 측정기는 가정에서도 셀프 측정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라돈 저감에서 가장 중요한건 실내 '환기'

라돈의 대부분은 토양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모든 건축물의 바닥과 벽의 갈라진 틈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돈은 기체상태로 존재하기에 꾸준히 환기가 이루어진다면

라돈의 농도를 저감 할 수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하루 3번 환기를 진행하여

주택실내에 적체되는 라돈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자연 방사선은 건물과 지표를 포함하여

일상 생활 곳곳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라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여 실천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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