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음주택입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트렌드 속에서 놓칠 수 없는 인테리어 트렌드!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코티지코어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코티지코어 (cottagecore)"

시골의 작은 집을 의미하는 코티지(cottage) + 가치를 의미하는 코어(core)가 합쳐진 단어.

이 스타일은 장기화 된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 답답하고 지루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골의 안락함과 포근함을 중요시한 인테리어.

"코티지코어의 대표적인 특징"

심플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스타일의 나무 가구들, 조금은 화려해 보이는 러블리한 벽지,

손뜨개 소품, 라탄 소재의 러그, 꽃문양의 소품, 초록 식물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추억 가방에 간직했던 오래된 소품 등을 사용하여 집안 스타일을 완성.

[ 코티지코어 인테리어 홈스타일링 Tip ]

1. 초록초록 식물의 싱그러움.

코티지라는 단어 자체에서 이미 시골의 자연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시골의 자연은 꾸밈없는 초록초록한 싱그러운 매력이 특징이죠.

꼭 시골의 주택이 아니더라도 눈 앞에 보이는 식물 가득한 초록색 공간이 있다면

충분히 코티지코어한 홈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2. 우드소재의 아늑함

코티지코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원목의 아늑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탄이나 우드톤의 따뜻한 소재감이나 뉴트럴 컬러의 색감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 줍니다.

밝은 원목부터 어두운 원목까지 나무 특유의 소재감으로

공간 전체를 따뜻하고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패브릭의 따뜻한 질감

우드 소재뿐만 아니라 패브릭의 질감은 코티지코어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리넨처럼 빳빳한 천연 직물이나 로맨틱한 레이스,

아기자기한 프랑스 자수까지 내추럴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은 스티지코어 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

4. 코지한 느낌의 조명

코티지코어에서 태양 가득한 햇빛 또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은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무드를 가지고 있답니다.

햇빛이 없다면 간접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빛을 쏘는 등보다는 은은하게 퍼지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간접등을 설치하면 더욱 아늑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5. 빈티지 삽화

동화같은 빈티지 삽화가 있다면 공간을 더욱 코티지코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빈티지 삽화야 말로 평온하고 안락한 코티지코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뉴트로 감성의 소품들과 빈티지 느낌의 분위기는

사람들에게 있어 안정감뿐만 아니라 편안함을 선사해 줍니다.

꼭 시골에 살지 않아도 이런 느낌을 가지고 싶다면

코티지코어 인테리어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