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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대세 그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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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음주택 조회 243회 작성일 22-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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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음주택 입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주택 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부터가 이제는 어딜 나가는 대신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예전 같은 경우 교통과 편리함만을 중요시 했다면 산책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산과 인접한 주택을 찾는 그린라이프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는 주거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자연친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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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의 대세 그린라이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EBS TV에서 방영하는 [건축탐구 집] 이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합니다.

집을 '사는(buying)'이 아닌 '사는(living)' 공간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좋습니다.

방송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거공간들은 도심에서 일정하게 이격된 교외(또는 지방)에 있는 주택들도 있지만,

도시 지역에 있는 주택들도 일부 있습니다. 양옥도 있지만 한옥도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주택도 있지만 목조주택도 있습니다.

거주하는 주택 이외에 카메라가 머무는 공간에 식물들이 있습니다. 

조경 된 주택 내 식물들도 있지만 집 밖의 차경으로써 산과 강도 있습니다.

조경된 주거 공간에서의 넓거나 좁은 창문을 통해 바깥 차경까지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조경은 내가 가꾼 식물들이고 차경은 존재하는 자연 그대로 나의 눈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바로 그린라이프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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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까닭인지 거주자 중에는 전문적인 가드닝(gardening)까지 할 줄 아는 그린라이프 고수들도 있습니다.

도심 속 단독주택들이라고 넓은 마당에 모두 양잔디가 깔려있고 비싼 관상목이 있는게 아닙니다.

마당에 무심히 들꽃을 뿌려 가꾸며 잡초를 뽑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거주하는 주거 공간보다 가드닝하는 식물과 나무 가꾸기가 메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드닝을 통한 그린라이프로서의 삶을 스스로 가꾸는 듯 합니다.

크지 않은 텃밭을 가꾸기도 합니다. 텃밭을 가꾸니 필요한 식재료는 당연히 텃밭에서 구합니다.

좁고 작을 수 있지만 도심 속 단독 주택에는 저마다의 마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의 여파가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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