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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생활백서 '1월에 꼭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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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음주택 조회 213회 작성일 23-0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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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음주택입니다.

2023년 새해 첫 달인 1월에는 전원주택에서의 생활은

아파트와는 다르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월에는 어떤 일들을 체크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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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동파 예방하기


절기상 1월 6일은 '소한'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 수전 안에 흐르지 못한채로

고여있는 물이 동파가 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전과 데크, 옥상 등

추위에 그대로 노출 되는 곳에 위치한 수전의 물을 전부 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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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붕의 홈통에 낙엽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깨끗하게 정리하여 벤트가 얼어서 막히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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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보일러와 난로 시설 점검하기


도시가스나 LPG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보일러의 경우,

배기통 안에 이물질이 있다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일러 허브 주변을 청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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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난방시설이 갑자기 고장나거나 오작동 할 경우를 대비하여

화목난로나 펠릿난로 등 보조 난방수단을 준비하고

장작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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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제설 장비 준비하기


1월은 특히 눈이 가장 많이 오는 달이기도 한데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응달에는 눈이 잘 녹지 않아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고,

낙상 사고 등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과 차가 출입하는 통로와 길에 쌓인 눈은 항상 깨끗하게 치워두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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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정원관리 및 손질하기


전원주택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정원을 가꾸고 계실텐데요.

겨울에 무슨 정원관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겨울에 미리 터를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전에 지푸라기나 나무껍질 등으로

흙을 두텁게 덮어주고, 병든 가지나 성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등을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가지치기는 2월에서 3월초에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1월에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전원주택 생활은 각 절기마다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1년 내내 부지런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 달 계획을 잘 세워 관리한다면 

그 일상조차 즐거워지는 것이 또 전원생활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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